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키런: 킹덤/스토리 (문단 편집) === 무지개버섯 소동 === 2022년 만우절 이벤트 스토리. 제목이 보여주듯 [[독버섯맛 쿠키]]가 주역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주역이지, 이 스토리의 주인공은 사실상 '''플레이어 자신'''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 이벤트 스토리는 '''기록의 탑에 기록되지 않는다.''' 대신, 무지개버섯을 먹인 쿠키가 50명일 때 얻을 수 있는 보상 <즐거운 장난의 날!> 액자가 기록의 탑에 게시된다. 왜 그런지는 결말을 보면 알 수 있다. * 프롤로그 [[감초맛 쿠키]]가 새 계략을 짜기 위해 독버섯맛 쿠키를 부르고, 독버섯맛 쿠키가 가지고 놀던 무지개버섯을 보고는 새로운 음모를 꾸민다. * 스토리 1 [[마법사맛 쿠키]]는 만우절의 뜻을 기억하지만 별 일 있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한다. 집에서 공부를 하려는 때 누군가가 집 문을 두드리고…. * 스토리 2 마법사맛 쿠키의 집에 찾아온 쿠키는 '''무지개버섯을 먹고 인간처럼 변해버린 [[딸기맛 쿠키]], 평소 성격과는 완전히 다르게 매우 부지런해진 [[뱀파이어맛 쿠키]]였다.''' 뱀파이어맛 쿠키는 쿠키왕국 전역에 퍼진 무지개버섯을 먹은 쿠키들이 이상하게 변해버렸다는 사실을 전하며[* 마시고 있는 용액은 홍삼 농축액이라고 한다.], 마법사맛 쿠키는 [[제4의 벽|안 그래도 자기 등급 낮아서 안 쓰이는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또 똑똑한 쿠키가 생겼다며 난처해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자신도 무지개버섯을 먹고 인간처럼 변한다. 이 무지개버섯의 문제점은 '''버섯을 먹은 쿠키마다 변하는 모습이 완전히 제각각'''이라는 것이었다. 성격이 완전히 뒤바뀐 뱀파이어맛 쿠키나 인간처럼 변해버린 딸기맛 쿠키나 마법사맛 쿠키는 그나마 양반인 수준으로, [[칠리맛 쿠키]]는 '''아예 [[상디|괴상한 수배서]]로 변해서 행동 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 마법사맛 쿠키는 자기가 알던 칠리맛 쿠키와는 이미지가 너무 다르다며 어처구니없어하다가, 딸기맛 쿠키가 사실을 말해주자 경악한다. 다른 쿠키들도 물론 무사하지는 못했는데, 잘생긴 인간처럼 변하고 해시태그까지 붙여대는 [[용감한 쿠키]], 행동은 가능했지만 르네상스 명화로 변해버린 [[홀리베리 쿠키]], '''아예 동전으로 변해서''' 행동 자체를 할 수 없는 [[퓨어바닐라 쿠키]], 갑주는 그대로인데 '''몸이 설탕노움이 된''' 채로 옴짝달싹 못하는 [[다크카카오 쿠키]]까지 다들 여러모로 정상이 아니었다. 마법사맛 쿠키는 무지개버섯으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자 움직이기 시작한다. * 스토리 3 감초맛 쿠키가 계획한 일이었지만, '''정작 주도자인 감초맛 쿠키를 비롯한 어둠조도 무지개버섯의 여파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변해버린 감초맛 쿠키와 엉성한 3D 모델링이 된 독버섯맛 쿠키를 두고, 인간처럼 변한 동시에 대놓고 어둠마녀 쿠키 빠순이가 된 [[석류맛 쿠키]]가 당신이 한 일은 제대로 되는 게 없다며 질책한다. 적어도 석류맛 쿠키는 상대적으로 덜 망가진 편이라 '이런 모습으로 변했으니 망정이지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면 어쩔 셈이었나?'며 화를 낸다. 물론 가장 불쌍한 건 아예 케이크 들개가 되어버린 [[벨벳케이크맛 쿠키]]. 그나마 벨벳케이크맛 쿠키는 쿠키의 언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었다. 엉망진창이 된 상태로 활동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어둠조는 그 날만큼은 활동을 중지하기로 한다. * 스토리 4 다시 쿠키왕국으로 돌아와, [[스파클링맛 쿠키]]가 운영하는 칵테일집. 여기도 무지개버섯 때문에 이상하게 변해버린 쿠키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 [[호밀맛 쿠키]]는 성격은 변한 게 없어 평소처럼 [[맥주|호밀 주스]]를 주문하는데, 마침 [[흑당맛 쿠키]]가 '''1m 높이의 컵에다 [[흑당 버블티]]를 담아 잔뜩 마시고 있었다.''' 이를 보고 [[취좆|단 것만 마시면 쓰냐면서]] 흑당맛 쿠키를 도발하고, [[코코아맛 쿠키]]가 눈치없이 끼어든다. * [[우유맛 쿠키]]는 다크초코 한정 세트를 주문한다. 마법사맛 쿠키는 당연히 뭔가 이상하다고 했고, 우유맛 쿠키는 '다크초코가 듬뿍 들어간 특별 메뉴'라면서 '''잠깐 동안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즉, 다크초코를 동경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었고, 딸기맛 쿠키 역시 한정판이 소중하다는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 [[연금술사맛 쿠키]]는 오빠와는 정반대로 무척 게을러졌다. 연구를 하다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버섯을 삼켜버렸단다. * [[다크초코 쿠키]]는 [[하라 테츠오]]의 화풍이 된 반면, [[마들렌맛 쿠키]]는 턱이 [[이노우에 요시카츠|무척 뾰족해진]] 동시에 얼굴에서 빛이 난다. * 칵테일집 주인 스파클링맛 쿠키는 의외로 멀쩡한가 싶었지만…. 잔을 든 순간 인간처럼 변한다. * 이런 엉망진창인 분위기에 [[화룡점정]]을 찍은 것이 바로 [[에스프레소맛 쿠키]]. 원래도 자기 커피마법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지만 무지개버섯을 먹으며 모습이 [[파블로 피카소]] 작품처럼 된 것으로도 모자라 예술의 Y도 모르느냐며 자기 스타일을 모욕한다고 판단하고는 진심으로 화를 내며 '''그라인딩 마법을 사용해서 정말로 칵테일집을 통째로 폭파시킨다!''' 정사로 인정되는 스토리에서 제아무리 자기 취향에 대해 고집이 강하기는 했어도 정말로 상대를 공격한 적은 없었다. 딸기맛 쿠키 역시 도망치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온다면 크게 충격받을 거라며 걱정한다. * 스토리 5 결국 에스프레소맛 쿠키는 스파클링맛 쿠키의 칵테일집을 폭파시키고 말았고, 마법사맛 쿠키 일행은 간신히 폭발 현장에서 빠져나와 숲으로 들어갔다. 물론 숲에 있던 쿠키들도 절대로 멀쩡한 상태는 아니었다. * 난데없는 후추 먼지 강아지가 나타난다. 그런데 이 강아지는 [[웨어울프맛 쿠키]]였다. 적어도 쿠키의 언어로 말은 할 수 있었던 벨벳케이크맛 쿠키와는 달리 웨어울프맛 쿠키는 쿠키의 언어로 말을 못 했다. * [[정글전사 쿠키]]는 본인은 멀쩡했지만 자신이 타고 다니는 버터호랑이가 매우 사실적으로 변했다. 동물을 괴롭힌다고 판단하고 마법사맛 쿠키를 공격하려 했다. * [[용사맛 쿠키]]는 [[공주맛 쿠키]]에게 말을 빼앗겨 [[새하얗게 불태워 버렸어|절망하고 있었다.]] [[당근맛 쿠키]]가 위로의 뜻으로 [[당근(플랫폼)|당근]]을 전해주긴 하는데, 사실은 말에게 줄 당근을 받은 것이었다. * [[탐험가맛 쿠키]]는 '''아예 석판으로 변해서 행동을 못 했다.''' 이를 본 [[블랙베리맛 쿠키]]는 함부로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는데 왜 그랬느냐며 힐책한다. 블랙베리맛 쿠키 역시 딸기맛 쿠키나 마법사맛 쿠키와 마찬가지로 인간처럼 변했을 뿐 그 외의 부작용은 피한 상태였다. * 공주맛 쿠키는 용사맛 쿠키의 말을 빼앗아 탄 상태에서, '''얼굴까지 말처럼 변해버린''' [[무화과맛 쿠키]]를 조수로 부리고 있었다. *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난데없이 [[중2병]]으로 정신상태가 퇴화했다. 아예 '''식쿠식물로 변해버린(아니면 식쿠식물에게 잡아먹힌)''' [[허브맛 쿠키]], 머리가 '''정말 상어처럼 변해버린''' [[샤벳상어맛 쿠키]], '''[[아스키 아트]]로 변해버려서 말도 디지털 On/Off 신호로만 말하는''' [[비트맛 쿠키]]까지. 블랙레이즌맛 쿠키의 정신상태가 퇴화한 것을 보고 겁을 먹은 마법사맛 쿠키는 도망치려 하고,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곳을 소개해 준다. * 스토리 6 이 무지개버섯은 쿠키왕국 뿐만 아니라 꽤 멀리 떨어진 파르페디아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 인간처럼 변한 [[슈크림맛 쿠키]]가 마법학당으로 향하는 중 '''진짜 디저트 괴수가 된''' [[구미호맛 쿠키]]와 부딪히고, 구미호맛 쿠키가 슈크림맛 쿠키를 잡아먹으려 할 때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오스칼]]처럼 변한 [[라즈베리맛 쿠키]]와 격돌한다. 그 때 [[아몬드맛 쿠키]]가 끼어들어서는 구미호맛 쿠키를 '희귀생물'이라며 싸움을 막는다. * [[라떼맛 쿠키]]는 '에칭 스푼 휘기'라는 논문을 저술한 상태였다. * [[달토끼맛 쿠키]]는 [[김홍도]]의 화풍으로 변해 춤을 추고 있었고, 떡을 입에 넣고 웅얼거리지 않는다. * [[버블껌맛 쿠키]]는 어느 새 대충 만든 3D 모델이 된 상태로 파르페디아에 와 있었다. * [[팬케이크맛 쿠키]]는 '''진짜 팬케이크가 된 상태'''로 마찬가지로 파르페디아에 와 있었다. 아몬드맛 쿠키와 여전히 실랑이를 벌이던 라떼맛 쿠키는 '희귀생물'로 지정된 네 쿠키를 자기가 돌봐주기로 한다. * 스토리 7 블랙레이즌맛 쿠키가 일러준 대로 퓨어바닐라 왕국의 폐허에 도착한 마법사맛 쿠키 일행. 블랙레이즌맛 쿠키의 말대로 퓨어바닐라 왕국의 폐허에서는 무지개버섯을 걸고 쿠키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마법사맛 쿠키는 이런 싸움에 끼어들 쿠키가 누가 있겠느냐며 어이없어하지만, 의외로 많이 모여들었다. * 세상을 파괴하는 데 재미를 붙인 순수 악인 [[트위즐젤리맛 쿠키]]가 싸움에 빠질 리 없다. 심지어 '''그 싸움의 심판을 자처한다.''' * [[천사맛 쿠키]]와 [[악마맛 쿠키]]는 중세 성경에나 나올 법한 추상적인 모습으로 승자와 패자를 가르고 있었다. * 싸움에 참가한 쿠키는 폭발장애를 앓는 [[자색고구마맛 쿠키]], 악마를 숭배하는 가수가 되어버린 [[파르페맛 쿠키]][* 손 자세는 '[[Sign of the horns|악마의 뿔]]'이다.], 3D 모델로 변한 [[마라맛 쿠키]], 이전보다 훨씬 진지해진 [[닌자맛 쿠키]]와 태그를 맺은 [[근육맛 쿠키]], 생 페스츄어리 교단 대표로 참석한 [[페스츄리맛 쿠키]], 폭탄광 [[체리맛 쿠키]], 쿠키 재미로 괴롭히는 [[딸기크레페맛 쿠키]], [[슉 슈슉|슈슉거리며 비틀리는]] [[라일락맛 쿠키]], 설원마을 대표로 참석한 [[목화맛 쿠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짜 [[크툴루 신화|디저트 괴수]]가 된 [[오징어먹물맛 쿠키]]'''였다. 마법사맛 쿠키가 고대의 괴물까지 나왔다며 경악할 무렵…. * 스토리 8 그나마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은 [[커스터드 3세맛 쿠키]]가 쿠키왕국을 지키기 위해 싸움에 가담한다. 네가 가장 말랑하다며 한심해하는 마법사맛 쿠키에게 [[망고맛 쿠키]]는 괜찮을 거라며 관광객으로서 태평하게 군다. [[바다요정 쿠키]]와 [[서리여왕 쿠키]]는 별다른 말 없이 관전만 하고 있는데, 망고맛 쿠키가 말하기를 [[밸런스 붕괴]]라며 출전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킹덤 아레나와 대난투와 같은 PvP에서 에인션트 + 레전더리 등급 쿠키들 편성에 최대 3명 제한이 있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펌킨파이맛 쿠키]]도 끼어 있었지만 망고맛 쿠키는 목격하지 못했다. 이후 트위즐젤리맛 쿠키가 트는 광고도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다. [[이봐, 친구! 그거 알아?]] 광고를 하는 [[아보카도맛 쿠키]], 말 그대로 나무꾼 머슴이 된 [[실론나이트 쿠키]]와 [[에클레어맛 쿠키]]를 주역으로 한 드라마 광고[* 첫 방송 일자가 3월 33일이다.], 디저트 광고에서 마법사맛 쿠키에게 커피를 들이부으며 괴롭히면서 즐기고 있는 [[아포가토맛 쿠키]]까지. 이대로 쿠키왕국은 무지개버섯 때문에 완전히 붕괴한 것인가? >"장난은 여기까지입니다." * 에필로그 결국 아몬드맛 쿠키와 [[민트초코 쿠키]], [[클로버맛 쿠키]]가 개입하면서 사태는 완전히 종결된다. 아몬드맛 쿠키가 [[IED|AFD]]를 해제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마침내 무지개버섯의 영향력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실례가 많았습니다. 많이 혼란스러우셨겠군요. 이제 다 끝났습니다. 남은 건 아주 사소한… 그래요. 사소한 처리들이죠. '''당신은 이걸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 장난꾸러기 무지개버섯이요? 그렇군요. 네. 좋습니다. 이것이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미칠 수 있는 영향입니다. >'''이건 순수하고 즐거운 꿈을 꾸게 해 주기도 하고''' >([[눈설탕맛 쿠키]] "[[톰 크루즈|눈오리가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호접몽|때로는 현실과 꿈을 바꿔놓기도 하죠.]]''' >([[양파맛 쿠키]] "자장… 자장…") >'''중요한 건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지 구분할 수 없게 된다는 겁니다.''' >많은 설명은 해드리지 못할 것 같군요. __'''[[플레이어|당신]]을 포함해''' 처리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__ >이런 일에 엮이게 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신은 이 모든 걸 그냥 하룻밤의 꿈이라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그럼 부디 편안한 꿈 되시기를.'''" >---- >-아몬드맛 쿠키 다음 날, 플레이어는 쿠키왕국 한가운데서 깨어난다. 옆에는 민트초코 쿠키와 클로버맛 쿠키가 있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걱정 말아요. 장난은 이제 다 끝났답니다. 다음부터는 당신이 아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계속될 거예요. >'''당신이 있다면 이야기는 끝나지 않으니까요.''' >후후. 우린 다음에 어떤 이야기로 만나게 될까요? 어떤 이야기가 되었든 분명 따뜻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그런 이야기겠죠? 정말 기대되네요~" >---- >-클로버맛 쿠키 다시 말해, 무지개버섯 대소동은 한낱 꿈으로 치부될 수도 있고, 실제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말 그대로 플레이어의 판단에 맡기는 사건이었던 것이다. 무지개버섯 스토리가 기록의 탑에 기록되지 않는 것이 이것으로 설명되며, 이로 인해 무지개버섯 스토리는 정사로 인정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